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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진한 돼지고기 육수에 익은 김치와 생김치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숙성 김치를 큼직하게 썰어 건조한 김치 건더기 후레이크는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닭육수로 반죽한 면은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김치찌개 국물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신제품은 봉지면 4개입 번들과 용기면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마치 노포 맛집에서 큰 양푼에 김치를 듬뿍 넣고 끓인 양푼 김치찌개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라면”이라며 “앞으로도 소울푸드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