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코퍼레이션, ‘보라페’ 통해 중국 중심 글로벌 시장 본격 확장

이미지=레이블코퍼레이션

글로벌 뷰티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대표 최민석)은 ㈜시바산과 공동 기획·개발해 런칭한 PB 브랜드 ‘보라페(BeauLape)’의 누적 거래액(GMV)이 출시 3개월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단일 제품으로 1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Derma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보라페’는 레이블코퍼레이션이 수년간 중국 시장에서 다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발굴·육성하며 축적한 현지 소비자 인사이트와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기획된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한 ‘보라페 아크틱 리추얼 프로페셔널 키트’는 홈 에스테틱 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K-Derma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전략이 결합되어 단기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레이블코퍼레이션 최민석 대표이사는 “보라페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홈에스테틱 수요자를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브랜드 런칭 시점부터 글로벌 최대 코스메틱 시장인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유통한 것이 단기간 높은 매출 달성의 주요한 성공원인 것 같다”라며 “향후 11월부터 출시 예정인 아이케어, 디바이스 기반의 코스메틱 등의 라인업도 글로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성분과 기능성을 포함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브랜드 성장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중국을 넘어 한국,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 데이터 및 정확한 시장 해석력을 토대로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K-Derma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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