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T 키닥터 김형문 원장이 최근 발표한 SCI급 논문이 멜라닌의 과학적 가치와 생물학적 다양성을 언급하며 멜라닌이 단순히 색소가 아닌 빛 흡수, 보호, 신호전달, 전자적 역할까지 가진 복합적 분자임을 강조했다.
이번 논문은 멜라닌이 단순히 자외선 차단이나 색소 형성에 머물지 않고, 빛에너지를 전기적·화학적 신호로 변환해 세포 활성도를 조절하는 핵심 매개체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는 하버드 의대 R. Rox Anderson 교수가 강조한 ‘멜라닌의 반도체적 성질’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다.
김형문 원장은 “멜라닌을 이용한 세포 에너지 조절 연구는 향후 자가엑소좀, 줄기세포 치료, 광치료 기술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CT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재생치료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 컨퍼런스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