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은 신제품 ‘웨어 쿠션(Wear Cushion)’을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를 통해 단독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에 첫 선보이는 웨어 쿠션은 단순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넘어 사용자의 취향과 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획된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감각적인 외형과 기능성 포뮬라를 동시에 갖췄으며 글로우 타입(실버 커버)과 세미매트 타입(블랙 커버)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글로우 타입은 10중 히알루론산과 6종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깊은 보습을 부여하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 표현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더해주는 포뮬라로 하루 종일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세미매트 타입은 모공과 잡티를 정교하게 커버하는 초밀착 텍스처를 적용해 파운데이션의 커버력과 쿠션의 편의성을 모두 담았다. 워터프루프 및 스웨트프루프 기능도 강화돼 유분과 땀에도 무너지지 않는 보송한 피부 표현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24시간 안티다크닝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해 메이크업 직후의 밝고 선명한 피부 톤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웨어 쿠션은 기능성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했다. 웨어러블한 외형과 컴팩트한 사이즈는 가방이나 의류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일상 속 패션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오브제형 쿠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터치인솔 관계자는 “웨어 쿠션은 단순한 뷰티 아이템을 넘어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만의 감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웨어 쿠션은 지난 3일부터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구매 가능하며 론칭을 기념해 롱 체인과 키링으로 구성된 GWP(구매 사은품) 프로모션도 한정 수량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터치인솔(touch in SOL)은 감각적인 셀프 스타일링 문화를 제안하는 K-뷰티 메이크업 브랜드로, 개성 있는 제품과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선보이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본느(BONNE Co., Ltd.)가 전개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