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고객 참여형 ‘2025 레시피 공모전’ 연다…“내 피자가 메뉴로!”

수상작 실제 메뉴화 검토…창의성·맛 조화 평가

사진=파파존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주)(회장 서창우)가 ‘2025 파파존스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고객이 직접 개발한 피자 레시피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메뉴화 검토 및 출시 가능성까지 고려되는 특별한 기회다.

 

올해 공모전은 ‘붉은 말의 해’ 콘셉트를 중심으로 열정과 행운을 다양한 토핑 조합과 맛의 스토리로 구현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찾는다. 세부 주제는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열정과 불꽃을 매운맛과 향으로 표현한 ‘열정, 불타는 레시피’ △새해의 행운과 번영을 금색과 붉은색 토핑 조합으로 구현한 ‘럭키 골드 & 레드 피자’(예: 토마토·콘·치즈·파인애플 등) △말의 힘과 속도를 고단백·고영양 식재료로 표현한 ‘스피드 & 에너지 부스트’(예: 고기·치즈·견과류·도우 등) △컬러풀하고 개성 넘치는 ‘Z세대 감성 레시피’ 등이며, 점주와 고객 누구나 개인 또는 2~3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 내 응모 폼에 레시피명, 재료, 조리법, 사진 또는 영상 등을 포함한 한글파일(HWP)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7팀(명)은 12월 4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본선은 12월 11일 한국파파존스 교육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100% 심사로 대상 500만 원(1팀/명), 우수상 150만 원(2팀/명), 장려상 50만 원(4팀/명)을 수여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철학 하에 고객 아이디어가 실제 메뉴로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피자를 사랑하는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 마감일 등 상세 일정 및 조건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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