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식 명가 삼원가든&다인힐 (회장 박수남, 대표 박영식)은 49년의 세월이 담긴 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삼원가든 별채’를 지난달 16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귀한 날을 위한 또 하나의 공간’을 콘셉트로 삼았다.
삼원가든 별채는 제철의 신선함을 담은 한우 다이닝 코스를 중심으로 점심 ‘잔칫상’, 저녁 ‘잔칫상’ 등 두 가지 코스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김형석 총주방장이 정성껏 준비한 코스 요리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전통 한식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메인 요리로는 세월의 정성과 비법이 깃든 삼원가든 특허 갈비와 최상급 한우 구이가 준비되며 삼원가든의 시그니처 한식 메뉴와 정갈한 식사로 마무리된다. 또한 캐비아 등 고급 재료를 더한 스페셜 메뉴와 함께 와인 & 위스키 리스트도 구성해 미식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별채는 4인에서 최대 24인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갖춰 가족 모임, 격식 있는 비즈니스 미팅, 특별한 기념일 등 다양한 자리에서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차분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소중한 날의 추억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한다.
박영식 삼원가든&다인힐 대표는 “49년간 이어온 삼원가든의 전통을 바탕으로, 이번 별채 리뉴얼을 통해 한식 다이닝의 새로운 정점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삼원가든만의 정성과 품격이 깃든 공간에서 고객들이 특별한 하루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원가든은 박수남 회장이 1976년 설립한 이후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세계로 전한다’는 사명 아래 꾸준히 발전해왔다. 특허 받은 다이아몬드 칼집의 양념갈비를 비롯해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정통 한식 메뉴를 통해 한국 미식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