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P KOREA, ‘금속산업대전 2025’서 독일 정밀 부품과 한국 맞춤 신속 납기 체계 선봬

독일 정밀 표준부품 전문기업 Heinrich KIPP WERK의 한국 공식법인 KIPP KOREA(한국 킵)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금속·소재 산업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25(KOREA METAL WEEK 2025)’에 참가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KIPP KOREA

이번 전시에서 KIPP KOREA(한국 킵)는 독일 본사 Heinrich KIPP WERK의 인증 제품을 주력으로 전시하고, 공식 부스를 통해 인덱싱 플런저(Indexing Plunger), 스프링 플런저(Spring Plunger), 핸들(Handle), 노브(Knob), 볼 잠금 핀(Ball Lock Pin) 및 클램프(Clamp)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산업용 표준 부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진=KIPP KOREA

현장에는 독일 본사의 기술 엔지니어가 직접 방한해 인증 및 일반 작동부품과 고정밀 클램핑 시스템(Clamping System)을 시연했으며 참관객 및 업계 관계자와의 1:1 기술 상담을 통해 공정 효율화, 세팅 시간 단축, 품질 향상 솔루션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KIPP KOREA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고객이 독일 본사 기준의 고품질 정품 부품을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

 

권철원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독일 본사 기준의 고품질 제품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건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전국 대리점 유통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며, “3D CAD 도면 및 데이터시트 온라인 제공, 맞춤형 기술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의 설계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자동화·기계설비 업계와의 기술 협업과 B2B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국 시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고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KIPP KOREA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을 통해 1:1 실시간 상담, 제품 사진 및 도면 공유, 신제품 정보 안내가 가능하며,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문의를 대응하는 현장형 기술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권철원 대표는 “한국 산업 전반의 효율적 생산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서비스와 산업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PP KOREA는 향후 금속, 반도체, 자동차, 로봇, 식음료, 바이오 등 다양한 제조 산업군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와의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고신뢰 표준 부품 공급과 고급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재고 시스템 강화와 내자 거래 활성화를 통해 납기 단축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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