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인 토스증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장세인 토스증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가 지난 3일 열린 제4회 CISO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지난 3일 열린 ‘제4회 CISO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의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세인 토스증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이하 CIS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 했다고 4일 밝혔다.

‘CISO 대상’은 한 해동안 기업의 자율적인 정보보호 투자 확대, 정보보호 수준 제고, 조직 내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CIS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세인 토스증권 CISO는 자율 보안체계 기반의 정보 보안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토스증권은 기업의 자발적 역량으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해왔다. ▲자율보안체계 평가 모델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내부 정보 유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보안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 가시화해 데이터 보호 및 활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또한, ISO27701, 27001, 27717, 27718 과 같은 국제 표준 인증을 갱신하는 등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확보하며 보안 수준을 높여왔다.

 

토스증권은 전 임직원의 보안 인식 강화를 위한 전사 보안 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정보보호위원회 정례 운영 ▲신규 입사자 대상 월간 정보보호 교육 ▲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 ▲전사 보안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장세인 토스증권 CISO는 “금융권 전반에 걸쳐 보안 위협이 한층 고도화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그 어느때보다 정보보호와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토스증권은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선제적으로 기술적, 관리적 보안 역량을 강화해 업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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