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버(ECOVER)가 세탁 효율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신제품 ‘캡슐 세탁세제(라일락&생화 장미)'를 오는 12월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7가지 효소 조합으로 다양한 얼룩과 일상 속 찌든 때까지 폭넓게 제거하며 20°C 저온에서도 빠르게 녹아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보풀 감소, 섬유 부드러움, 색상 유지 기능이 더해져 세탁 후에도 옷의 밝고 선명한 색감을 오래 지켜 준다.
성분 또한 에코버의 친환경 철학을 반영했다. 불필요한 색소를 배제한 무색소 제품으로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성분 안전성을 높였다. 향은 라일락의 부드러운 플로럴 향과 업사이클 장미의 자연스러운 로즈 향을 조합해 지속 가능한 향료를 구현했다. 특히 에코버는 지구를 위해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아껴 쓰는 철학’을 실천하며 버려질 장미 꽃잎을 되살려 만든 업사이클 향을 사용해 브랜드의 친환경 가치를 담았다.
에코버 관계자는 “이번 캡슐 세탁세제는 딥클린·컬러·블랙 울 세탁세제에 이어 선보이는 여덟 번째 세탁세제로 에코버 세탁 라인업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제품”이라며 “간편함은 물론 세정력과 섬유 케어, 향기, 성분까지 균형 있게 갖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만족도 높은 세탁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버는 캡슐 세탁세제 출시를 기념해 12월 10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특별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단독 구성 및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