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탑재활의학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참여

서울건탑재활의학과가 강서구 화곡4동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기 위해 화곡4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협력한 가운데 성금과 성품(쌀, 김치,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가 전달한 기부금은 화곡4동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활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는 화곡4동뿐 아니라 강서구청과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도 각각300만원 상당의 라면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는 척추, 관절 통증 질환의 비수술 치료를 중점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365일 진료 및 프라이빗한 1인 수액실을 운영 중이다.

 

김규성 서울건탑재활의학과 대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 대부분이 인근 지역 주민들인 만큼, 생활권을 함께하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겪는 고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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