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나눔안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와 의료복지 협력 MOU

밝음나눔안과는 최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밝음나눔안과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가족, 지인, 직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눈 검진과 안과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안과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콘텐츠도 함께 지원한다.

 

이상기 경기도지부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사랑과 관심으로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 주신 밝음나눔안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준 밝음나눔안과 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을 모실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 분 한 분 예우하는 마음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밝음나눔안과는 2023년 2월 국가보훈부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되니 이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외래진료 및 전신마취를 제외한 안과적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비급여 과잉진료 지양, 안질환 강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보훈 의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팀을 조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보훈단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 감사패와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증진부문 우수상, 보훈부장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증진 감사패를 연이어 수상했다. 이어 2025년에는 서울송파 경찰서장 감사장과 지역사회 및 의료봉사 활동 기여로 국회의원 표창을 두 차례 받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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