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영국 틱톡샵(TikTok)에서 연이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온라인 판매 채널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축적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영국 틱톡샵에서도 ‘전체 뷰티 브랜드 카테고리 랭킹 1위’를 달성하며 K-뷰티 대표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메디큐브는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콜라겐 젤크림 등 주요 인기 제품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미국과 영국 틱톡샵에서 전체 뷰티 브랜드 카테고리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특정 단일 제품군 중심의 일시적 흥행이 아닌, 복수의 핵심 제품군이 고르게 상위권에 안착하며 브랜드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국 틱톡샵은 지난해 10월 입점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체 뷰티 브랜드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시장을 선점했다. 에이피알은 미국 시장에서 형성된 브랜드 신뢰도가 유럽 시장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영국 틱톡샵 오픈 이후 대표 인기 제품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와 ‘제로모공패드’가 반응을 얻으며 2월 9일부터 진행된 ‘슈퍼 브랜드 위크’ 기간 동안 현재까지 전체 뷰티 브랜드 카테고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로모공패드’는 미국 아마존에서도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Toner & Astringent(토너&화장수)’ 카테고리 최장기간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일정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스킨케어 추천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언급하며 직접 구매 사실을 공유한 바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영국 틱톡샵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 주요 국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확장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주요 리테일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채널 전략을 통해 메디큐브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