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이사장 김진국, 이하 협회)는 주식회사 페이버스글로벌(회장 민병도, 이하 페이버스글로벌)과 2026년 2월 11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관광 산업 전반의 활성화 ▲해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첨단재생의료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모델 개발 ▲공동 해외 의료관광 사업 발굴 및 수익 창출 구조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회는 전국 의료기관·지자체·유관기관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관광 사업 정보 제공, 의료기관 추천 및 상담 연계, 정부 정책 연계 지원 등 의료관광 인프라를 제공한다. 페이버스글로벌은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 해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환자 유치, 외국인 유학생 DB 및 글로벌 인재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관광 인력 지원, 첨단재생의료 컨설팅 역량을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 모델 개발 등 특화된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국 의료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협회 김진국 이사장은 "페이버스글로벌과의 이번 협약은 중앙아시아·동남아 등 신흥 시장 공략과 첨단재생의료 기반의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모델을 구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관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이버스글로벌 민병도 회장은 "자사가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첨단재생의료 컨설팅 역량, 그리고 협회의 전문성을 접목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더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국 의료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관광이 결합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페이버스글로벌은 의료와 관광이 어우러진 한국형 의료관광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K-의료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국 의료관광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