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승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달 27일 열린 한국증권학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일 한국증권학회에 따르면 1976년 창립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학회로서 아시아 재무·금융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약 1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 단체로서, 학문과 실무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증권학회는 영문 학술지 AJFS와 국문 학술지 KJFS 발간을 비롯해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개최, 정책심포지엄 개최, 재무금융 연구 지원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회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과 실무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 관련 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증권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들은 국제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