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분식 전문 브랜드 유미분김밥이 광진구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웃돕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광진구와 지역 민간 사업자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식사 지원과 아동 대상 맞춤형 안경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유미분김밥 구의 이스트폴점은 매주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2월 2일 성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속 운영된다.
아울러 유미분김밥은 청년 기업인 모임 ‘흑자회’ 일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력 교정 지원 사업에도 참여했다. 2월 3일 열린 ‘취약계층 아동 시력교정 안경 전달식’을 통해 개인별 얼굴형과 착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티타늄 안경테 제작비 36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광진구와 지역 기업, 안경원 등이 협력해 대상자 발굴부터 검안, 안경 제작,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종합외식회사 ㈜더우연이 운영하는 김밥&분식 전문 브랜드인 유미분김밥은 2004년 당산 본점을 시작으로 2대째 23년간 운영되어 왔다. 현재 당산 본점, 방배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구의 이스트폴점 등 총 4개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김밥 판매량은 1000만 줄을 넘어섰다.
‘서울 5대 김밥’으로 불리며 인지도를 쌓아온 유미분김밥의 당산 본점은 오랜 시간 지역 상권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그동안 배달·포장 중심 매장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오는 3월 18일 확장 이전을 통해 홀을 갖춘 매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23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우연이 운영하는 또 다른 외식 브랜드인 숯불한우 정육식당 ‘영등’ 역시 영등포구와 연계해 식사 지원을 포함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우연은 향후 각 매장이 위치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우연 김준형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된 만큼, 설립 이념 중 하나인 홍익인간에 기반해 앞으로도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과 연계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