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감정 전문 기관 GLA명품감정원이 국내 다수 명품 유통 플랫폼과 감정 업무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김명품타워에서 진행됐다.
협약에는 김명품, 김캡쳐, 신김캡쳐, 나트루(NA-TRUE), 백여사 등 다양한 명품 매입·판매·위탁 유통 플랫폼이 참여했다. 각 플랫폼은 이번 협력을 통해 거래되는 제품의 감정 기준을 마련하고, 감정서 발급과 정품 인증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중고 명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거래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정품 여부 확인과 감정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MOU는 GLA명품감정원이 각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감정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유통 과정에서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설계됐다.
GLA명품감정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하며 명품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한 시장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감정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명품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명품 감정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