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가 국민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수면학회와 손을 잡았다.
시몬스는 11일 서울 서초구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민수 시몬스 대표, 박찬순 대한수면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한민국 수면건강 리포트 조사 및 발표, 대한민국 수면 통합지수(KSIQ, Korea Sleep Integrity Quotient)’ 공개 및 데이터 축적, 수면 클래스 개최 등 다각도의 협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몬스 측은 “국내 수면시장을 선도하는 시몬스와 수면의학 최고 권위 학회인 대한수면학회가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국민 수면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오는 15일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 대한수면학회 주관으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올해 수면의 날 슬로건은 ‘좋은 잠, 더 나은 삶(Sleep Well, Live Better)’이다.
김민수 시몬스 대표는 “대한민국 수면의학의 기틀을 다져온 대한수면학회와의 파트너십은 시몬스가 추구하는 건강한 수면의 가치를 의학적 토대 위에서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올바른 수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순 대한수면학회장도 “시몬스와 파트너십은 수면 건강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수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힘”이라며 “이번 협업은 국민이 스스로의 수면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바른 수면 습관과 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와 대한수면학회는 대한민국 수면건강 리포트의 일환으로 12일 대한민국 수면 통합지수(KSIQ)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지수는 전국 만 19~69세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수면 만족도, 수면 저해 요인 등을 조사해 산출한 수면 실태 평가 지표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