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놀라 코어’ 봄여름 샌들 어때요… LF 킨, 스노우피크와 컬래버

-올 블랙 성인용, 컬러풀 키즈 모델 구성

킨과 스노우피크 협업 컬렉션 화보. LF 제공
킨과 스노우피크 협업 컬렉션 화보. LF 제공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패션 트렌드 ‘그래놀라 코어’와 고급 샌들이 만났다.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스노우피크(Snow Peak)와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노우피크는 1958년 일본 니가타현에서 설립된 아웃도어 브랜드로, 캠핑 장비와 어패럴을 개발·판매하는 곳이다.

 

그래놀라 코어는 기능성 아웃도어에 채도 높은 컬러나 유니크한 패턴으로 따뜻한 감성을 더해 일상과 자연을 자연스럽게 넘나들 수 있는 실용성이 특징이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도심에서의 일상 착용부터 캠프 사이트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디자인을 담아 자연 친화적 브랜드 철학을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킨의 봄여름(S/S) 시즌 인기 모델인 ‘하이퍼포트 H2’가 기반이 됐다. 이 제품은 수상 액티비티부터 아웃도어 레저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두툼한 미드솔과 높은 접지력의 아웃솔을 갖췄으며,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컬렉션은 전체 블랙 컬러의 성인용 모델과 스노우피크의 아이코닉한 LED 랜턴 ‘타네 호즈키(Tane Hozuki)’에서 영감 받은 키즈 모델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발등에 스노우피크의 별표 모티프 심볼 패치를 적용했으며, 성인 모델에는 발 뒤꿈치 로고 라벨을 더해 협업 디테일을 강조했다.

 

킨과 스노우피크 협업 컬렉션 화보. LF 제공
킨과 스노우피크 협업 컬렉션 화보. LF 제공

 

특히 키즈 모델은 발등 스트링 대신 벨크로를 적용해 착용 편의를 높였고, 타네 호즈키 랜턴의 주황·네이비·화이트 색감을 조합해 경쾌한 무드를 살렸다. 둥근 앞코 디자인과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컬러감으로 그래놀라 코어 특유의 편안한 무드를 보여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이날부터 킨과 스노우피크 온·오프라인 채널, LF몰, 무신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카지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토어 오프라인 부스에서 컬렉션과 캠핑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토어 부스 전경. LF 제공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토어 부스 전경. LF 제공

 

킨 관계자는 “킨과 스노우피크의 자연 친화적 브랜드 철학이 만나 그래놀라 코어의 정수를 완성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감도 높은 아웃도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킨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무드의 풋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킹 패트롤’,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칼 스튜디오,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 등과 협업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출시 후 빠르게 소진되며 주목받았다. 또한 킨의 키즈 라인은 출시 약 2년 만에 약 4배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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