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의 탈모치료제 ‘판시딜’과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K-BPI)’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판시딜은 8년 연속, 마데카솔은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지표로, 브랜드 인지도 및 로열티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파워 지수를 일대일 소비자 개별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판시딜은 1000점 만점에 816.0점을 획득하며 탈모치료제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동국제약 측은 “64%에 이르는 브랜드 최초 인지도는 제품에 대한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메시지와 오랜 기간 쌓아온 높은 브랜드 친숙도를 통한 결과임을 보여준다”며 “이미지, 구매가능성, 선호도 항목으로 구성된 브랜드 로열티 항목에서도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마데카솔은 732.2점을 획득했다. 특히 브랜드 로열티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마데카솔 시리즈의 주성분인 식물 유래 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공신력 있는 조사에서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다년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의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꾸준히 얻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효과와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