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자이 센텀리체, 공급…견본주택 4월 오픈

도안신도시 2년 만의 공급 ‘도안자이 센텀리체’

도안자이 센텀리체 조감도. 제공=GS건설
도안자이 센텀리체 조감도. 제공=GS건설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약 2년 만에 신규 공급이 재개된다. 대전광역시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안자이 센텀리체’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규모로 조성되며 1·2단지를 합쳐 총 2293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이 중 178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이는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신규 공급이 드문 상황에서 등장한 단지로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롯데마트, NC백화점, 건양대병원 등 기존 도심의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의 경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밀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교통 및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도보권 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착공한 약 76만㎡ 규모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른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설계 측면에서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전 동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브랜드 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인프라와 미래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신도심 위주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안자이 센텀리체 견본주택은 4월 중 유성구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6블록(1단지)이 2029년 10월, 30블록(2단지)은 2029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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