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범위 다각화…방과후 수업까지 맞춤형 지원

정규 수업뿐 아니라 방과후 수업·단기 특강 등 다양한 수업 형태로 활용 가능

동아출판,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범위 넓힌다. 방과후 수업까지 맞춤 지원. 사진=동아출판
동아출판,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범위 넓힌다. 방과후 수업까지 맞춤 지원. 사진=동아출판

한세예스24그룹 계열의 교육문화 콘텐츠 기업 동아출판이 정규 교과과정 외에 방과후 학교·보충 학습·단기 특강 등 공교육 보충 과정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의 도입 및 활용 범위를 다각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 현장의 기초학력 제고 기조와 학생 간 성취도 격차 완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동아출판은 학생별 학습 속도 편차가 큰 수학, 영어 교과목을 중심으로 정규 수업 이외의 행정 여건과 교육 목적에 매칭할 수 있는 유연한 운영 프로토콜을 다듬어 각급 학교에 제안하고 있다.

 

동아출판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동아출판은 학교 현장의 수요와 운영 환경을 고려해 수업 형태, 과목, 학습 목표에 맞춘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아출판의 수학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게임형 개념 학습과 수준별 맞춤 문항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다. 반복 학습이 필요한 수학 개념을 흥미로운 활동으로 풀어내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충이 필요한 개념과 선수학습 요소까지 함께 안내한다. 또한 AI 기반 필기 인식 기능을 적용해 수학 서술형 학습을 지원하며 난이도별 맞춤 문항을 제공한다.

 

영어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음성 처리 및 자연어 처리(NLP) 엔진을 활용한 구어 및 문어 학습에 특화됐다. 학생들은 영상 속 인물이 되어 역할극 형태로 학습에 참여하고, AI 기반 발음 평가 기능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하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AI가 영작 오류를 스스로 수정할 수 있도록 안내해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며 교사가 설정한 루브릭을 기반으로 AI 에세이 첨삭까지 가능하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방과후 특강 등 다변화된 교과 형태로 배치해 학업 격차를 보완하는 도구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일선 학교의 행정적 여건과 교사 수요에 맞춘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출판은 1945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교육과 함께 성장해 온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교육문화 콘텐츠 사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중심으로 학습 데이터 분석, 맞춤형 추천, 음성인식(STT), 자동 첨삭, 자연어 기반 AI 튜터 및 보조교사, AI 기반 코딩 및 평가 기술 등 다양한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며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편 동아출판은 교사 전용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를 통해 구글 애드온 기반 수업 도구인 ‘워크북’, ‘예스24 전자도서관’, 디지털 저작 도구 ‘캔버스’ 등을 통합 공급하고 있다. 현재 사내 전담 AI 연구 및 서비스 기획 조직을 중심으로 음성인식(STT), 자동 첨삭, 자연어 기반 AI 튜터 기술 성능 고도화와 함께 AI 저작권 및 윤리 이슈 대응 가이드라인 구축을 진행 중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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