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나흘만에 99.9% 소진…물량 4억2000만원 남아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된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에 온라인/오프라인 신규한도 마감 문구가 붙어 있다. 뉴시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된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에 온라인/오프라인 신규한도 마감 문구가 붙어 있다. 뉴시스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나흘 만에 전체 물량의 99.9%가 소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오후 5시 기준 국민성장펀드 전체 모집금액 6000억원 중 99.9%인 약 5996억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은행 10개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완판됐다. 증권사 14개사는 온라인 가입이 모두 마감됐고, 우리투자증권 오프라인 물량 4억2000만원만 남았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조성하는 초대형 정책펀드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로봇·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한다. 총 150조원 규모 가운데 5년간 매년 6000억원, 총 3조원을 국민 자금으로 모집한다.

 

지난 22일부터 3주 동안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출시 첫날 87%가 판매된 데 이어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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