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이하 생태센터)는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비치코밍글링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 환경 보호 활동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연계해 운영됐다.
프로젝트에는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9명이 참여했으며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4일 가덕도 대항항에서 진행된 1회기에서는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과 지역 역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다 유리(씨글래스)와 조개껍질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28일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회기에서는 수거한 씨글래스와 조개껍질 등을 활용한 공예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씨글래스 키링과 멸종위기종을 형상화한 업사이클링 액자 등을 제작하며 자원순환과 생태 보전의 의미를 체험했다. 제작 작품은 향후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재법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원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활동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생태 보전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태 체험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동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