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군 간부 대상 ‘회복탄력성·셀프 코칭’ 강연…“조직 회복력이 곧 경쟁력”

권영찬 교수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권영찬닷컴 제공
권영찬 교수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권영찬닷컴 제공

 

최근 기업 경영과 공공 조직 관리의 핵심 화두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떠오르는 가운데, 개그맨 출신 연예인 1호 교수인 권영찬 교수가 군 조직의 핵심 리더들을 대상으로 조직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권 교수는 오는 6월 18일 충남 계룡시에서 영관급 장교 및 원사들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함양과 셀프 코칭’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리더급 인사가 직면하는 심리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조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자기 관리 메커니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리스크 관리의 핵심 ‘회복탄력성’…“실패를 성장 자산으로”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회복탄력성을 단순한 ‘정신력’이 아닌, 실패와 좌절을 성장의 발판으로 전환하는 ‘회복 자산’으로 정의했다. 특히 그는 조직 내 위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리더 개인이 갖춰야 할 ‘마음 다스리기’와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경제학적 관점에서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며, 인생의 주기를 사계절(도전·성장·성찰·휴식)에 비유해 균형 있는 리더십 모델을 제시한다.

 

◆ 이론적 프레임워크 활용한 ‘셀프 매니지먼트’ 전수

이번 강연의 특징은 심리학 및 경영학적 이론을 실무에 접목했다는 점이다. 권 교수는 자기 결정성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을 바탕으로 내재적 동기를 강화하는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또한, 산업 재해 예방 이론인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을 인용해 미세한 징후와 작은 실천의 부재가 조직 전체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리더들의 상시적인 회복탄력성 훈련을 독려할 방침이다.

 

◆ 공공 부문 강연 ‘롱런’…전문 매니지먼트 역량 입증

권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16년 동안 전국 경찰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오며 공공 부문 특화 강연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그는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직종일수록 리더의 심리적 안정감이 조직 전체의 성과로 직결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권영찬 교수는 강연 전문 기업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아 김경일 아주대 교수, 이호선 교수 등 40여 명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기업 교육 및 컨설팅 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룡시 강연은 군 조직의 중추인 영관급 간부들에게 위기 극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군 조직문화의 유연성과 회복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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