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ME·준이엔티·월드케이팝센터, 글로벌 K-POP 인재 육성 프로젝트 출범

오승용 회장-양준영 프로듀서 업무협약 체결…단기 체험부터 데뷔 과정까지 확대

사진=㈜준이엔티
사진=㈜준이엔티

글로벌 K-POP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해외 인재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체험형 교육 플랫폼이 출범했다.

 

말레이시아 기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SGGME(Starz Galaxies Global Media & Entertainment)의 오승용 회장과 ㈜준이엔티 양준영 대표는 28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에서 글로벌 K-POP 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K-POP 팬과 지망생들이 한국의 전문 트레이닝 시스템을 경험하고 실제 공연 무대에 오르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국가 출신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2일간의 집중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BTS와 블랙핑크의 안무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수업과 K-드라마 OST를 활용한 보컬 트레이닝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마친 뒤 월드케이팝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직접 실력을 선보였다.

 

향후 프로그램은 보다 체계적인 구조로 확대된다. 운영진은 단기 체험 중심의 4~5일 과정뿐 아니라 1개월, 3개월, 6개월 과정까지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6개월 과정은 실제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하는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교육 총괄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준영 대표와 BTS 관련 주요 무대 및 국내외 대형 공연에 참여한 이현종 안무가가 참여한다.

 

양준영 프로듀서는 핑클, 백지영, 동방신기, JYJ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으며, 이현종 안무가는 BTS, NCT, AB6IX, 키스오브라이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퍼포먼스 전문가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에는 아시아 각국의 정부 고위층 및 해외 단체장, 대기업 대표들과 긴밀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SGGME 오승용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

 

오승용 회장은 현재 국제휴머니티총연맹(IHU) 글로벌 회장이자 K-POP 글로벌 페스티벌(K-POP GLOBAL FESTIVAL)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6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겐팅 하이랜드(Genting Highlands)에서 대규모 ‘K-POP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압도적인 성과를 증명한 바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는 "해외 K-POP 스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한국의 K-POP 보컬 및 댄스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고 최고 수준의 무대에 설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본 프로젝트를 확대해 세계적인 K-POP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직접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용 회장, 양준영 프로듀서, BTS 관련 주요 무대에 참여한 이현종 안무가가 함께 참석해 프로젝트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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