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이 1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상의 회장단과 서울상의 부회장단, 전국 대·중소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산업화와 정보화의 물결을 기회로 바꿔온 나라”라며 “인공지능(AI)도 놓쳐선 안 될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성장이 협력사와 새 일자리, 지역의 가게로까지 번져갈 때 그것이 바로 진짜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포럼 둘째날 16일 리더들의 도전을 테마로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된다.
첫 강연에 나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3대 승부처를 주제로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전략과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한다.
3일차인 17일 강연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AI다.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이 대한민국 AI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한다.
특히 이날은 최태원 회장이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 반도체 전문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대담을 진행한다.
대담은 대한상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우리 사회 전반의 변화와 과제를 조명한다.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이 K-컬쳐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