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분기 순익 1조8201억원…상반기 3조4000억원 ‘역대 최대’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

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의 큰 폭 성장에 힘입어 우수한 2분기 실적을 거뒀다. 

 

23일 신한금융은 2026년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1조82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조4427억원이다.

 

수수료이익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22.0%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3.43%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2분기 주당 현금배당금 740원과 향후 약 3개월간 7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오는 10월까지의 자사주 취득 총액은 1조4000억원에 달하며, 4분기 중 추가 취득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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