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다.
25일 엔비디아 뉴스룸에 따르면 이들 한국 기업인은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황 CEO와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엔데버 빌딩 로비에서 황 CEO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빌딩의 각진 디자인은 현대 컴퓨터 그래픽의 기본 구성 요소인 삼각형을 상징한다고 엔비디아는 전했다.
엔비디아 측은 한국 기업인들과 황 CEO 등 엔비디아 팀이 캘리포니아 우드사이드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자사와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SK가 지난달 AI 인프라, 개인용 AI 및 물리적 AI를 아우르는 엔비디아 플랫폼용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력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은 같은 달 한국의 피지컬 AI, 로봇공학 등 혁신을 뒷받침할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