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포트] 상상인증권 “삼성중공업, 저평가 국면을 매수 기회로”…목표가 유지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 제공

 

상상인증권은 27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현재의 저평가 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서연 연구원은 이날 “실적과 수주 내러티브가 변함 없이 견조함에도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고점 대비 약 40% 조정받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지난 24일 종가는 2만2900원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하반기 신규 성장 동력인 부유식데이터센터(FDC)의 수주가 가시화될 경우, 주가 반등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임직원 목표 달성 장려금을 퇴직금 산정에 포함시키는 대법원 결정에 따라 인건비 부담이 250억원 가중되며 예상 대비 보수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진행률 인식 증가와 고선가 상선 물량 건조에 따른 믹스 개선은 하반기에도 지속되며 실적 성장 흐름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FDC 상업 서비스 시점을 2028년 상반기로 제시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내 유의미한 수주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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