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클래스 연구소, 시니어 강사들 고민 담은 특강 성료

시니어 교육 콘텐츠 전문 기관 시니어 클래스 연구소(대표 허한나)가 현장 강사들의 실제 고민을 반영한 시니어 강사 실전 핵심 전략 특강을 지난 18일 서울 잠실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노인복지관·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현장 강사 8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사 결과 가장 큰 고충으로 꼽힌 부분은 새로운 프로그램 및 수업 자료 부족, 체조·손유희 구성의 어려움, 어르신 반응 유도법 등이었다. 연구소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교육 과정에 반영해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소수 정예로 진행된 특강에는 서울·경기는 물론 부산,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3~11년차 현역 베테랑 강사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앞줄 가운데 오른쪽(오코치 : 오신현), 왼쪽(김은실), 맨 오른쪽(허한나)
앞줄 가운데 오른쪽(오코치 : 오신현), 왼쪽(김은실), 맨 오른쪽(허한나)

교육은 3부로 구성됐다. 1부와 3부를 맡은 오코치(오신현) 대표강사는 22년 차 작곡가이자 500회 이상 출강한 진행 및 레크리에이션 전문가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업 진행 스킬과 스토리텔링 중심의 커리큘럼 설계 노하우를 전수했다.

 

2부에서는 한성대학교 한국무용 전공 출신이자, 뮤지컬 「명성황후」 조안무 출신의 김은실 강사가 어르신 인지 수준별 한국무용 활용법을 시연했다.

 

3부에서는 시니어 클래스 연구소가 자체 개발 중인 교육 플랫폼 '시니어 클래스 매니저' 앱을 처음 공개하고, 이를 활용해 전래프로그램 1시간 수업을 막힘없이 진행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시연직후 참가자 13명 전원이 현장에서 사전 체험을 신청했다.

 

허한나 대표는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고, 타 기관과 차별화된 체계적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 높은 강의라는 평가가 이어졌다"면서 "이를 통해 현장 강사들의 체계적 교수법에 대한 높은 갈증을 재확인한 만큼, 하반기에는 전래프로그램, 음악, 한국무용, 레크리에이션 등을 융합한 ‘시니어전래통합예술지도사’ 오프라인 자격 과정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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