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9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배당 확대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8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플랜’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오고 있다.

 

올해 중간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8% 늘어난 주당 27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 기준일과 지급일은 각각 다음 달 13일과 28일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시설 투자 계획도 함께 공시했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AI 데이터센터(AIDC) 2단계 구축을 위해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6월 준공을 앞둔 파주 AIDC 전산 1동은 이미 가동 전 완판됐다. LG유플러스는 추가 투자금을 기반으로 전산 2·3동 건설과 전산 4동 설계 등을 추진해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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