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SRT 통합 운행 첫날인 전날 고속철도 이용객이 21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7.9% 늘어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수서역 출발·도착 고속철도 이용객은 11.3% 증가한 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합으로 고속철도 운행 횟수와 공급 좌석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루 KTX 운행 횟수는 주중에는 23회(379→402회), 주말에는 26회(431→457회) 증가한다. 일일 좌석 수는 주중에는 1만5000석, 주말에는 1만7000석이 추가 공급된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고속철도 통합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