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반상, 가맹점별 맞춤형 LSM 운영…컨설팅·홍보 지원 확대

점포 상황에 따라 컨설팅·식자재·홍보물 등 지원…맞춤형 LSM 실행 뒷받침

사진=본아이에프
사진=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의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점포별 상권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LSM(Local Store Marketing·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운영하며 가맹점 매출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LSM은 매장이 위치한 지역과 주요 고객층의 특성에 맞춰 개별 점포 단위로 진행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본우리반상은 동일 브랜드라도 입지와 고객 구성, 시간대별 이용 패턴 등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반영해 점주와 운영 담당자가 매장별 영업 과제를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점주가 고객 유입이나 매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활동을 제안하면 운영 담당자가 매출과 고객 구성, 상권 특성 등을 확인한 뒤 실행 방안을 협의한다. 필요한 경우 본사는 컨설팅과 식자재,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특수상권 비중이 높은 브랜드 특성도 반영하고 있다. 병원 상권의 경우 환자·보호자와 의료기관 임직원의 이용 패턴이 다르고, 오피스 상권 역시 주변 사업체와 직장인 유동량, 점심·저녁 시간대별 수요에 따라 매출 구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 병원 입점 매장에서는 임직원 할인 이용 현황을 분석한 뒤 주요 고객층의 방문을 확대할 수 있는 프로모션 방향을 마련했다. 오피스 상권의 다른 점포에서는 직장인 유동 특성을 고려해 명함 이벤트와 식사권 제공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일반 로드상권에서도 매장 상황에 따라 LSM을 적용하고 있다.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개점 프로모션이나 명절 연휴 정상 영업 안내 등이 대표적이다. 본사는 활동 내용에 따라 현수막과 포스터 등 홍보물을 지원한다.

 

점주와 직원의 영업활동에 LSM을 연계해 매출이 증가한 사례도 나왔다. 한 점포는 정기교육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활용을 강화하고 매장별 프로모션을 병행한 결과 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0만원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우리반상은 LSM을 출점 이후 가맹점 관리 과정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출점 단계에서는 상권 발굴과 입찰·입점, 예비창업자 매칭 등을 지원하고, 오픈 이후에는 운영 담당자가 매출과 점포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재의 본아이에프 컨세션본부장은 “점포마다 고객 구성과 상권의 특성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방식보다는 현장 상황에 맞는 영업활동이 필요하다”며 “점주와 운영 담당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매장별 매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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