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거래소는 21일 “애프터마켓 개설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TF는 감시·예방·공매도 등 시장감시 기능별로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된다.
거래소는 TF를 통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TF는 애프터마켓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거래소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애프터마켓 개설 첫 주의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거래량은 5485만주, 거래대금은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완화장치 발동 횟수는 개장 첫날인 14일 1112회에서 18일 553회로 감소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14일 오후 4∼8시까지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개장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