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경찰서·리브위드·리브올, 지역사회 자원 청소년 지원에 연결

(왼쪽부터)장준영 (주)리브위드 대표,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 박상진 ㈜리브올 PD. 사진=㈜리브위드
(왼쪽부터)장준영 (주)리브위드 대표,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 박상진 ㈜리브올 PD. 사진=㈜리브위드

지역사회에 흩어진 자원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연결하기 위해 서울서부경찰서와 ㈜리브위드, ㈜리브올이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세 기관은 10월 6일 ‘잇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브위드와 리브올은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진로 탐색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장 기회를 연결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관이 각각 보유한 자원을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방식보다 상호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발굴부터 필요한 자원 연결, 성장 지원, 자립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발굴·연계·성장·자립’을 사업의 핵심 단계로 설정했다. 청소년을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주체로 보고 지역사회는 그 과정에서 필요한 기회와 자원을 제공한다는 방향이다.

 

협약식에는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과 장준영 ㈜리브위드 대표가 참석했다. ㈜리브올에서는 나미애 대표 측 박상진 PD가 참석해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사후지원이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민·경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정훈 서울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겪는 순간에 적절한 지원과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와 발굴 기능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다양한 자원이 더해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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