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5198억 모집 끝…목표액 86.6% 달성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총 5198억원을 모으며 판매 일정을 마무리했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판매된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목표액(6000억원)의 86.6% 수준인 5198억원을 모집했다. 여기에는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의 책임운용 투자금 150억원이 포함됐다. 앞서 조기 완판됐던 1차 펀드(6000억원)를 합산하면 올해 국민참여성장펀드 조성액은 총 1조 1200억원에 달한다.

 

판매 채널별로는 증권사가 3345억원(66%)으로 은행(1703억원, 34%)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온라인 가입 비중은 1차(44%)보다 대폭 상승한 83.7%를 기록해 비대면 선호가 뚜렷했다. 전체 판매액 중 서민 투자자 비중은 26.5%로 집계됐다.

 

이번 2차 펀드는 16일 모펀드 3개가 설정된 뒤, 19일부터 10개 자펀드를 통해 혁신·전략기업에 본격 투자될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