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 국회서 결정할 사항”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산은 본점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인가’라는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전 문제가 일찌감치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관련 추가 질의에 “국회에서 결정할 거고 국회 권한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 두도록 한 현행 산업은행법 개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국회에 달린 문제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산은 부산 이전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추진됐다가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산은법 개정안도 처리되지 못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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