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바탕으로 미래 수익 확보를 위한 균형과 내실 중심의 가치 성장 전략을 추진하며 보험계약마진(CSM) 8조원을 돌파했다.
신한라이프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한 4194억원, 3분기 순이익은 128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전분기 대비 14.8%(219억원) 증가했지만 안정적인 CSM상각익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 등이 반영된 4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줄었다. 금융손익은 1329억원으로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채권평가 및 처분손익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했다.
미래 이익의 핵심 지표인 보유계약 CSM은 2026년 3분기 말 기준 8조42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4331억원) 늘어난 수치이며 상반기 말 대비로도 1.6%(1276억원) 증가한 규모다.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의 경우 상반기 대비 4218억원 증가한 1조1379억원으로 보험 본업을 통한 미래이익창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조 1492억원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보장성보험 APE가 17.8% 줄어든 9283억원을 기록했지만 저축성 및 연금보험 APE는 판매가 확대되며 99%(1099억원) 성장한 2209억원으로 늘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모든 경영의 출발점으로 삼아 끊임없이 혁신하며 기반이 튼튼한 회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로 보답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