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과를 확대하며 올해 수주 목표를 10조원으로 상향했다.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조합의 신뢰와 선택을 확보하고,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한 전 사업 부문에서 수주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방화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과 신월7동 1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업의 공사 금액을 합산하면 약 1조 2,313억 원이다.
회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서울 주요 지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향후 협상과 계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2조 원을 돌파하며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5852억원 규모의 성남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2구역 9002억원, 부산 연산13구역 2812억원,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4482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2148억원이다.
여기에 방화2재정비촉진구역과 신월7동 1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성과를 더하며 추가 수주 기반을 확보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목동 11단지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고양능곡 3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 정비형 재개발 등 주요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노원·용산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해 수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도시정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수주 목표를 10조 원으로 확대하고 전 사업 부문에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업 수주를 지속하는 동시에 사업별 추진 여건과 수익성,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주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업 역량과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를 선별해 수주하고, 도시정비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조합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