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분기 순이익2324억원…전년比 73.7% 증가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사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했다. 

 

2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38억원)보다 73.7%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68.4%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4858억원으로 전년 동기(3804억원) 대비 27.7%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는 사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1656억원(연결 기준 세전)이 반영됐다.

 

이번 실적은 신용판매 취급액 증가에 따른 마케팅 프로세싱 비용과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이 늘었지만, 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비용 효율화를 추진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1.23%로 전 분기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2024년 말 이후 전반적인 연체율 하락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조달원 다변화와 만기구조 개선을 통해 금융비용을 관리하고, 청년·외국인·시니어 고객과 법인 시장을 중심으로 결제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지불결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디지털 플랫폼 ‘New 슈퍼SOL’과 유기적 협업 강화를 비롯해 스테이블코인, 에이젠틱 페이먼트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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