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소파 브랜드 클리오네(CLIONE)가 AK플라자 광명점에 신규 매장을 개설하고 수도권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리오네는 30년 이상 소파 제조 이력을 보유한 국내 공장의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가구 브랜드다. 자체 생산 설비와 도면 설계를 바탕으로 규격 제품 판매와 주문 제작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기존 평택, 천안, 대구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직영 판매망을 운영해 온 클리오네는 이번 AK플라자 광명점 입점을 기점으로 수도권 서남부 유통 채널을 추가 확보했다.
광명점 매장은 외형 디자인, 외장재, 쿠션감을 현장에서 비교하고 맞춤형 주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쇼룸 형태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현장 전시 제품을 검토한 뒤 주거 면적과 실내 구조에 맞춘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브랜드의 주력 공정은 국내 공장을 통한 직영 제조 방식이다. 외주 완제품 매입 유통 구조를 배제하고 주문 접수 후 생산 방식을 채택해 규격 치수, 마감 색상, 원단 소재, 좌우 배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간 규격에 따른 가변형 가구를 공급한다.
자재 관리 기준도 정립했다. 천연가죽 제품군의 경우 합성피혁(PU·PVC) 혼용을 배제하고 접촉면과 비접촉면 전체에 천연가죽을 적용하는 마감 공정을 채택했다. 아울러 기능성 패브릭 원단과 E0 등급 친환경 목재, 고밀도 폼 스펀지, 내장 탄성 스프링 등 부자재를 선별 투입한다.
제조 기반 기업인 지지쇼파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한 시설에서 생산 공정을 가동하고 있다. 클리오네는 해당 공장의 설비와 공정 관리 기준을 제품 생산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제품 설계 부문에서는 스윙형 등받이와 각도 조절형 팔걸이 등 하드웨어 연동 구조를 채택했다. 실내 마감재와의 배합을 고려한 색상 편성과 원단 구성을 통해 판매 제품군을 정비했다.
매장 개설에 따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 품목 대상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하며, ‘라비앙’과 ‘루디엣’ 등 지정 모델은 최대 4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주문 금액과 선택 소재에 따라 소파 패드, 사이드 테이블, 이동형 헤드레스트, 패브릭 전용 클리너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 연계 추첨 행사와 내방객 대상 현장 증정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클리오네 관계자는 “클리오네는 국내에서 직접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 기반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광명점 오픈을 통해 수도권 고객들이 제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맞춤 소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갖춘 국내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클리오네는 향후 소재 구성과 외형 디자인 품목을 추가하고 자체 제조 설비를 중심으로 주문 제작 공정을 유지할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