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의 ‘행복공감봉사단’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나섰다.
복권홍보대사 겸 제19기 행복공감봉사단장을 맡은 배우 박하선과 봉사단원 70여명은 27일 서울 금천구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약 2600kg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들은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에게 전할 온정을 채웠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현장을 찾은 어르신 50명에게 현장에서 직접 제공됐으며 저소득·취약계층 등 총 500여가구에 순차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 작업을 마친 뒤 거동이 불편한 인근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김치를 건네고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시간도 가졌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 측은 복권기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