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마뗑킴이 2026년 5인의 셀럽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한 시즌 캠페인 집행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마뗑킴은 2026년도 홍보를 위해 아이브(IVE) 리즈, NCT 제노, 트와이스(TWICE) 모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을 시즌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각 인물의 이미지에 맞춘 의류 화보와 영상물을 순차 제작해 배포했다.
시즌별로는 봄·여름 아이브 리즈, 여름 NCT 제노를 통해 남성복 라인업을 보강했다. 가을에는 트와이스 모모와 유니섹스 라인을 전담한 스트레이 키즈 리노를 투입했고 겨울에는 르세라핌 김채원을 모델로 패딩과 퍼 아우터류를 구성했다. 각 캠페인은 디지털 화보와 인터뷰 영상, 숏폼 콘텐츠로 편성됐다.
모델 착용 의류를 중심으로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NCT 제노 캠페인 직후 2026년 여름 시즌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모모와 리노가 착용한 ‘와플 텍스처 후디 니트 집업’은 일본 유통 채널에서 발매 1주일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SNS 착용 사진 게시가 이어지며 브랜드 바이럴 지표가 개선됐다. 마뗑킴 공식 SNS 계정은 올해 연간 6만 명 이상의 신규 팔로워를 유치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인기 셀럽들과의 협업과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K-컬처와 함께 성장하는 마뗑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패션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며, K-패션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