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4% 넘게 급락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지난 15일 급락장 이후 불과 11거래일 만이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7.92포인트(5.12%) 하락한 887.92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7.31포인트(2.99%) 내린 5760.35에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급락세를 보였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