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1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양 정상은 3일 오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튀르키예에 국빈 방문해 에르도안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해 회담의 성과로 꼽히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또 교역·투자, 원전 및 방산 협력, 바이오·에너지·과학기술 등 미래산업 협력, 인적·문화적 교류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아울러 한반도 및 중동 정세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에르도안 대통령에 이어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도 5∼7일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오르타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공식 오찬, 공동 언론발표 등 일정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외교·안보, 지식재산, 기후변화,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 정세, 주요 국제 현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