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국빈 방한…3일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현지 시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현지 시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1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양 정상은 3일 오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튀르키예에 국빈 방문해 에르도안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해 회담의 성과로 꼽히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또 교역·투자, 원전 및 방산 협력, 바이오·에너지·과학기술 등 미래산업 협력, 인적·문화적 교류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아울러 한반도 및 중동 정세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에르도안 대통령에 이어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도 5∼7일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오르타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공식 오찬, 공동 언론발표 등 일정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외교·안보, 지식재산, 기후변화,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 정세, 주요 국제 현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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