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건강까지 살핀다"…바디프랜드, 전국 라운지에 건강관리사 보유자 배치

단순 제품판매 넘어 소비자 건강상담 극대화

건강관리사 1급을 취득한 바디프랜드 직원이 '퀀텀AI프로' 체험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전국 라운지에 건강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한 직원을 배치해 고객 상담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단순히 제품 기능을 설명하는 데서 더 나아가 고객의 생활습관과 건강 관심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AI헬스케어로봇 체험을 안내한다는 취지다.

 

 2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바디프랜드는 라운지 현장 직원들의 건강관리사 자격 취득을 완료했다. 전국 160여 개 직영 라운지에 자격 보유자가 최소 1명 이상 상주하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생활습관과 헬스케어 기초지식을 고객 응대에 활용한다.

 

 이번 자격 취득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직원부터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현장의 자발적 움직임으로 시작됐다. 일방적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건강 고민을 먼저 살펴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자는 취지였다. 가장 먼저 부산지부가 건강관리사 자격 취득을 추진했으며, 이후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사적 활동으로 전국 지부에 확대됐다. 이러한 현장의 실천이 전국 지부로 퍼지면서 건강관리 지식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헬스케어 컨설팅 기반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건강관리사는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 발급하는 등록민간자격(등록번호 2025-005593)이다. 움직임·자세·식사·수면 등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건강상담과 코칭에 활용하는 내용을 다룬다.

 

 건강관리사 1급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은 앞으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건강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맞춤형 AI헬스케어로봇 체험과 상품 제안으로 연결하는 상담형 영업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AI헬스케어로봇 제품 고도화에 발맞춰 라운지 상주 직원의 헬스케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이를 현장 응대에 충실히 반영해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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