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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광희 트위터) |
아이돌 가수 광희의 수준급 영어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의 '용감한 녀석들' 특집에 광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 날 방송에서 진행자 윤종신이 "어머니의 교육열이 대단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광희는 "친척들이 교육열이 높아 아이비리그도 가고 연고대도 갔다. 그래서 어머니도 제가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아침마다 엄마가 영어 테이프를 틀어줬다. 디즈니 영화를 자막 없이 봤다. 동생은 그걸 알아 들을려고 집중해서 보면 나는 그림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광희는 "듣기는 확실히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광희의 영어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영철이 영어로 질문하자
수준급의 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영철이 이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영어로 묻자 그는 "I'm nervous"라는 미국식 영어를 구사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편, 광희는 신곡을 발표한 '제국의 아이들'에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