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섀넌 우드워드와 열애설…스튜어트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섀넌 우드워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최근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헤어진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이 섀넌 우드워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섀넌 우드워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배신에 힘들어하던 로버트 패틴슨을 적극 위로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과 섀넌 우드워드는 최근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 섀넌 우드워드는 몇 년 전부터 로버트 패틴슨에게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섀넌 우드워드 역시 로버트 패틴슨처럼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경험이 있다. 그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와 교제 중이었지만, 그가 배우 엠마 스톤과 사랑에 빠지자 지난해 5월 헤어졌다.

 측근은 “몇 년 전부터 섀넌 우드워드가 로버트 패틴슨에게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그녀는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동거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집을 팔고 고향인 런던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영화 ‘브레이킹던 part1’ 포스터, ‘혼팅 오브 몰리 하틀리’ 스틸 이미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