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이 10세 연하인 모델 리버 비페리와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은 패리스 힐튼이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패션위크 현장에서 처음 만나 빠르게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식 석상에서도 스킨십을 즐겨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힐튼은 지난 1991년 영화 ‘마법사 지니’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영화 ‘원더랜드’ ‘하우스 오브 왁스’ ‘섹시한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패리스힐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