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 원’이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여주인공이자 할리우드 신예스타 애슐리 힌쇼와 ‘스파이더맨’의 매력악당 ‘고블린’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인연은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와 ‘스파이더맨3’에서 각각 악당 ‘고블린’을 연기한 바 있는 데인 드한과 제임스 프랭코가 모두 애슐리 힌쇼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것.
애슐리 힌쇼는 데인 드한과 SF영화 ‘크로니클’에 함께 출연해 발랄한 고교생으로 열연했고, 제임스 프랭코와는 ‘어바웃 체리’를 통해 각각 포르노배우와 변호사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여심을 사로잡는 할리우드 스타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스파이더맨’의 두 ‘고블린’과 기막힌 인연을 만들어낸 할리우드 신예스타 애슐리 힌쇼에게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애슐리 힌쇼는 쭉 뻗은 팔다리와 볼륨감있는 몸매로 스크린에서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다. 애슐리 힌쇼와 ‘스파이더맨’의 인연이 공개되자 9월11일 개봉을 앞둔 ‘플러스 원’에 대해서도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부딪치는 순간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시간을 담은 ‘플러스 원’은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 중 조회순위 1위로 올라서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애슐리 힌쇼는 ‘플러스 원’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시 잡으려는 남자친구를 거부하는 현재의 질과 용서하는 과거의 질 역을 동시에 연기해 그녀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